‘세계 최고 섹시녀’ 등극
우리에게는 무명에 가까운 배우 카트리나 보우든(23)이 최근 남성지 <에스콰이어>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선정돼 화제다. 미드 <30락>과 영화 <피라냐 3DD>를 통해 알려진 보우든은 금발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녀. 하지만 일반적으로 육감적인 몸매를 선호하는 독자들의 취향을 고려할 때 이번 선정이 의외인 것은 사실이다. 다소 마른 몸매인 그가 글래머인 킴 카다시안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보우든은 “내가 1등이라니 나 역시 믿을 수 없다. 영광이다”라며 “아마도 <30락> 팬 여러분들이 표를 몰아주신 것 같다”며 겸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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