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 여주시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금사면의 수해복구 현장에 자원봉사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여주 수해복구현장에서 자원봉사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 여주시 제공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집중호우로 여주시 금사면과 산북면의 주택과 농경지 침수 및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이 파손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주택에 토사가 쏟아져 내려 응급복구가 시급하지만, 장비를 투입할 수 없는 금사면 3가구에 여주시재향군인회 회원 20명과 대한적십자사 여주지구협의회 24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여주 수해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토사를 치우고 있다. 사진= 여주시 제공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다음 주 집중호우 예보가 있어 응급복구가 시급한 상태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뒷마당으로 쏟아져 내린 토사를 치우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뉴스에서 연일 보도되는 수해 현장을 보고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피해를 본 주민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해 현장을 방문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복구가 완료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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