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억원 기부…인천지역 나눔문화 18년째 선구
골프장 개장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18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총 성금이 올해로 100억 원을 초과하게 됐다.
스카이72는 2005년 개장 당시부터 스포츠 본연의 골프를 즐기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 골프 문화’를 선구하며 18년째 장기 기부를 이어온 결과, 인천지역 민간기업은 물론 레저산업계 내에서 가장 많은 성금을 기록하고 있다.
올 한해 모인 성금은 스카이72를 찾은 80만명의 골퍼와 임직원 및 캐디 등의 온정으로 조성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메이크어위시재단 등 60여 개의 사회기관에 전해져 온기와 희망이 필요한 곳에 귀히 쓰일 예정이다.
한편 스카이72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과는 별개로 스카이72 골프장이 위치한 인천 중구지역에 24억 원이 넘는 별도 지원금을 통해 지역발전과 소외계층 후원에도 빈틈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