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 과천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지역종합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시를 환경친화·첨단산업·교통요충 중심의 활력도시로 구축해 경기중부권 지역중심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은 신계용 과천시장, 이한준 LH사장, 시 및 LH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LH는 시의 '지역종합발전계획'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종합발전사업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협력해 추진한다.
LH는 지역종합발전계획과 지역종합발전사업이 시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지구, 과천갈현지구, 과천주암지구 등 현재 추진중인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보, 자료, 행정적 지원사항에 대해 협조키로 했다.
한편, 양 기관은 추진중인 지역개발사업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도시공동발전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김동연 “위대한 국민의 승리” 탄핵 현장서 시민과 함께했다
온라인 기사 ( 2024.12.14 2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