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운영…충전요금 kg당 9900원
[일요신문] 경부고속도로 칠곡(부산방향) 수소충전소가 다음달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경부고속도로 칠곡(부산방향)휴게소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2월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영업을 시작하는 칠곡(부산방향)휴게소는 대구경북본부 관내 성주(양평방향)휴게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장하는 곳이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충전요금은 kg당 9900원이다.
한편 대구경북본부는 올해 상반기 중 추가적으로 김천(서울방향)휴게소에 수소충전소 개장을 준비중에 있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친환경차량을 운행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