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헛소리다. 국회의장 잘 못 뽑아” 윤희석 “국회의장 자격 없어, 조속히 물러나야”
조정식 의장은 7월 28일 기자간담회에서 “현직 대통령의 연임 개 문제 등은 결국 주권자인 국민 여론과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말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윤 전 대변인은 7월 30일 일요신문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면서 “이렇게 되면 조 의장 임기 내에 개헌은 안 되는 것”이라고 했다.
다른 패널들 역시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은 “쓸데없는 소리를 했다. 대통령 순방 나간 상황에서 왜 국회의장이 그걸 가리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현직 대통령 연임은 불가능하다. 충성이 지나치면 충성이 아니다”라고 조 의장을 겨눴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헛소리다. 불가능한 얘기”라면서 “국회의장을 잘 못 뽑았다”고 꼬집었다.
강성필 전 민주당 부대변인은 “국회의장 하고 나면 은퇴하는 게 관례였다. 그런데 다음 스텝을 생각하면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잘 보여야 한다”면서 “조 의장이 물러나는 관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박성태 사람과사회 연구실장(전 JTBC 앵커)이 진행하고 일요신문이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신용산객잔’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등 보수 및 진보 논객들이 정치 현안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 정치 토크쇼 채널이다.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생방송된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