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공항철도(주)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빵 만들기’ 봉사를 통해 직접 만든 빵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공항철도(주)의 ‘희망 빵 만들기’ 봉사는 2021년부터 매년 4회씩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이 함께 참여해 온 뜻깊은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공항철도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금액을 기부하여 마련한 ‘러브펀드’ 기금이 보태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희망빵 만들기’ 봉사는 26일과 29일 이틀 동안 진행됐으며, 공항철도 사회봉사단과 직원 가족 등 총 72명이 참여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운영하는 빵 나눔터(인천시 연수구)에서 직접 만든 머핀 800개를 인천서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김종대 공항철도 부사장(공항철도 사회봉사단장)은 “공항철도는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연대한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봉사단원들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항철도(주)는 이번 희망 빵 만들기 행사 외에도 지난 4월 12일에 인천시 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50에코체인지 도심 속 나무심기’ 봉사를 펼쳤으며, 연말까지 △어린이 무료 코딩교육 △저소득층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이천 소식’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3년 연속 수상
온라인 기사 ( 2024.11.22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