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수성, 달구벌 100년을 품다
- 박정희 前 대통령 대구 방문 때마다 투숙
- 2012년 7월 1일자 '호텔수성' 새롭게 태어나
- '수성호수·호텔수성'…도심 속 비경 가진 휴양지
- 2000평 Sky SPA Grand Water Park…다양한 문화 축제 만발
- 초대형 볼링장·웨딩홀·카페·명품관 인기
- 워터 파라다이스 '루프톱 인피니티 온천풀'
- 발 아래 펼쳐진 수성못·대구 전경 황홀

대구의 강남이라 일컬어지는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곳, 수성 호수와 대구 도심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울창한 숲속의 요람, 호텔 수성과 수성 호수에는 4계절 꽃이 피고 지고, 물오리 떼와 백로, 이름 모를 새들이 평화롭게 노닐고, 남녀노소 누구나 지금도 숱한 추억과 삶의 향연이 만발하고 있는 곳이다.
대구에 내려온 고 박정희 대통령은 꼭 수성관광호텔 로열 스위트룸격인 202호에 투숙했다고 한다.
1963년 서울 특 1급 워커힐 호텔의 명성보다 더 찬란하고 현란했던 (구)수성관광호텔, 이제 그 반세기(1960년 1월 30일 그랜드 오픈)를 훌쩍 뛰어넘은 희로애락의 역사를 뒤로 하고, 2012년 7월 1일자로 '호텔수성'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후 2016년 4월부터 3년 6개월에 걸친 대대적인 신관 증축공사로 2019년 11월 그랜드오픈을 하게 되고, 연면적 1만3500㎡, 신관과 본관 합쳐 모두 181개의 객실, 신관 114개 객실에는 미니 온천풀이 들어서게 된다.
이렇듯 오랜 세월 이어져 온 호텔이 원대한 희망을 품고 전 세계 어느 호텔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대변혁의 신화는 계속되고 있다.
― 10만여 평 육박 '수성호수·호텔수성'…도심 속 비경 가진 휴양지

밤이 되면 한마디로 '전광후록(前光後綠)'의 형세인 것. 앞에는 수성못의 기막힌 야경, 그리고 뒤에는 비슬산의 지맥이 팔조령을 딛고 법이산으로 들이치는 그 숲속에 테라스처럼 들어 앉아 있기 때문이다. 얼핏 스위스의 어느 호반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하지만 여기에 한 번도 오지 않은 사람들은 그걸 예감하기 힘들다.
새롭게 단장한 수성 호수와 바로 정면으로 마주한 3000여 평의 대지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컨벤션 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이미,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컨벤션홀과, 웨딩홀, CJ 4DPLEX(FUN THE LAND), 고바슨 커피 & 하이네켄, 스페인 클럽, 크래프트한스, EB골프 트레이닝클럽, 캐시미어 명품 샵, 토탈웨딩샵 등이 오픈돼 다방면으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컨벤션 최상층에는 손이 닿을 것만 같은 수성 호수를 벗하며 2000평의 Sky SPA Grand Water Park에서 영화 감상, 공연, 전시회, 연회 등 다양한 문화 축제가 만발한다.
법이산 기슭 신관에는 남·여 대온천 사우나, 4계절 전천후 각종 이벤트 노천탕 및 수영장, 대형 Fitness Center, 레스토랑, 회원 전용 라운지, 야외 대형 문화 행사장, 야외 스카이 바비큐장, 전망대, 힐링 산책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관 700여 평의 최고층에는 해발 629m 용지봉 정기를 받은 법이산의 기적 水(청정 암반 지하 1004m 온천水 대 용출) 온천공 직수의 스카이 루프탑 대 온천 Pool이 야자수 오색 등불로 요동치고 있다.
― 호텔 수성 "지역사회·국인,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호텔과 휴양지 될 것"

뛰어난 접근성과 입지여건으로 대구의 강남이라고 일컬어 지는 수성구 도심 심장부에 위치해 대구인구의 3분의 2이상이 승용차, 도시철도 3호선 등으로 20분이내에 접근성이 탁월하다. 수성호수와 법이산의 배산임수에서 뿜어내는 천혜의 비경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대구시와 대구수성구는 2021년 11월 12일 수성못일대에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성호수의 밤' 미디어아트·가상현실을 구현할 수 있는 1300석의 수상공연장이 건립되면 이 일대에 더 많은 이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성호수 부지에 두산스포츠 시설을 올해 6월까지 신설(사업비 총58억, 농구장 1면, 풋살장 2면 조성)을 신설할 예정이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