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일 계양소방서와 공동 주관으로 귤현차량기지에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교통공사 임직원과 계양소방서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차탈선 상황을 가정해, 최초 상황전파․보고를 시작으로 사상자 구조활동과 탈선열차 복구 및 견인을 시행하고 파손된 분기기와 선로를 복구하는 작업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한 층 높여 어느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3 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