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송창수 팀장이 2023년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송창수 팀장은 6일 농촌진흥청이 뛰어난 창의와 남다른 노력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직원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전국 농촌진흥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에 선정돼 상을 수상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로 임용된 송 팀장은 약 30여 년 동안 근무하며 축산을 전공한 재능을 살려 다수의 축산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특허기술 개발 및 특허지식재산권 등록, 미생물생산기반 조성 등 축산ㆍ미생물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수행 성과를 남겼다.
특히, 친환경 농업기반조성 및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해 친환경미생물센터를 운영하며 연간 고형미생물 550톤, 액상미생물 320톤을 관내 2,000여 농가에 공급하며 농축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송창수 팀장은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에 선정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농업과 매력 있는 농촌을 위해 더 많은 땀과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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