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포천시는 시민 모두가 생활에서 인문을 쉽게 접하고, 실천하는 포천인문살롱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포천인문살롱 프로젝트는 전통주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소재에 향토‧문화 역사 인문 강연을 더한 생활인문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 중 첫 번째 ‘술과 함께, 전통주 인문학’ 프로그램이 지난 10일 종강됐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한 수강생들은 직접 만들어 보고 시대별 주법의 변화상을 보면서 전통주에 담긴 문화를 체험했다.
그 뒤를 이을 두 번째 과정은 ‘자기와 함께, 도자기 인문살롱’으로 도자기가 담고 있는 시대의 생활과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풀어낸다.
포처시 관계자는 “포천인문살롱 운영으로 시민 누구나 생활에서 쉽게 인문을 접하고, 시민 스스로가 즐거움을 찾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우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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