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 정리, 폐기 농작물 수거 등 침수 피해 최소화 위해 총력
이날 공단 임직원 8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집중 호우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지역민을 돕고자 이른 새벽부터 현장으로 달려가 지원 활동에 나섰다. 직원들은 토사 정리, 폐기 농작물·자재 수거를 비롯해 폭우로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는 등 농경지 복구를 위한 환경정리에 힘쓰며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했다.
함께 봉사에 참여한 공단 최양삼 본부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건상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안타깝고 조속히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