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 사하을 선거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정상모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6일 오후 2시 사하구 장림동 보림초등학교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교육, 문화, 산업과 경제, 의료와 복지, 주거 등 지역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정상모 에비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지역 경제인, 교육·문화 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정 후보는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차세대 AI을 활용하는 기술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감탄과 박수세례를 받았다.
정상모 예비후보는 ‘사람냄새 나는 정상모’ 저서에서 자신의 정치여정을 밝혔다. 정치인이 되겠다는 꿈은 중학교 2학년 시절 우연히 접하게 된 한 권의 책이었다고 담담하게 소회를 밝혔다.
그는 철공소에서 용접과 철판을 절단하고 건설현장을 누비면서도 한 번도 정치인이 되겠다는 꿈을 잊어 본적이 없다고 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는 90학번으로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했다.
정 후보는 부산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석사와 박사를 졸업하고 현재 화신사이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산시민교육개발원장과 부산정치혁신모임 공동대표 등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몸을 담고 있다.
정상모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가 끝날 무렵 “지난 6월부터 지역 곳곳을 10번 이상 돌면서 사하을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와 지역민의 불편한 부분을 꼼꼼하게 메모해왔다”고 밝히면서 자신의 치밀한 선거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정 후보는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소통왕’으로도 불리고 있다. 최근 한국기자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11회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에서 수상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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