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의료법인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44병상을 추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인천백병원은 2016년 처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61병상) 개소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3개 병동 99병상으로 운영해왔었다. 이번 개소한 병상을 포함해 총 143병상으로 늘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의 간병이 필요 없도록 전문간호 인력을 통해 24시간 수준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 환자 및 가족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다.
백승호 성수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22년 7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확대 운영하며 전 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적용을 목표로 삼았었다. 이번 추가 운영을 통해 목표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된 것 같다”며 “체계적인 감염관리와 질 높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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