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허종식 후보 캠프 찾아…“4.10총선 허 후보 승리 위해 힘 실겠다”
정종연 시당위원장은 21일 오후 허종식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제3당 후보로 출마하면 윤석열 정권 심판에 국민적 염원이 멀어질 수 있다”며 “이번 총선 출마를 포기하고, 허종식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허종식 후보는 “동구미추홀구갑 선거구는 윤석열 정권 심판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정종연 위원장과 함께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허종식 후보는 이날 오전 미추홀구선관위를 방문,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