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는 다수의 상춘객들이 벚꽃 개화 시기에 몰릴 것으로 예상해 사전에 벚꽃시즌 대비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역사 내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 인력을 확보하고자 직원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비상 근무를 실시했다. 역사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이례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전기, 신호, 통신, 기계 등 모든 분야의 직원들이 상시 근무했다.
평소 휴일 기준 372회 운행되는 인천2호선은 벚꽃축제 기간인 이틀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총 154회의 임시열차가 추가 투입됐다.
이는 전세버스 약 700대가 실어 나를 수 있는 인원과 맞먹는 수치다.
이번 특별수송 임시열차 운행은 이용객이 몰리는 인천대공원역 현장에서 관제와 긴밀히 소통해 즉각적으로 임시열차를 적시적소에 투입함으로써 다수의 인원이 밀집한 상황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공사는 완연한 봄을 맞아 인천대공원을 방문하는 벚꽃 나들이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 2주간 더 특별수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상춘객들이 안전에 걱정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인력 배치 및 임시열차 투입 등 남은 기간 특별수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