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14일 자금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올해 5월부터 송산권역을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다. 7번째로 자금동 주민센터 야외 공간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자일동 생태농업 마을 조성 ▲금오동 주차 문제 ▲주택가 방범용 CCTV 설치 ▲홈플러스 주변 보도 및 차도 보수 ▲아파트 공사로 인한 소음 및 분진 문제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시장은 "불편한 사항들을 계속 이야기를 해주셔야 문제를 인식하고 방법을 찾게 된다"며 "말씀해주신 내용이 모두 수용될 수는 없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능한 범위에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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