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에 대한 업무실적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최상위 종합평가이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하며, 서구는 6개분야 38개 평가지표 중에서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재난대비훈련 및 재난문자 송출 훈련 실적,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실태, △재난대응 실무반의 역할분장 및 숙지도,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복구사업 관리 실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 및 포상금을 받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 중심의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구민의 삶이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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