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에몬스(대표∙회장 김경수)가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 행사에 참석했다.
결단식은 지난 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열렸으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선수단 대표인 이우영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회장과 국가대표선수 및 선수 소속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몬스는 이날 가구 직종의 박수혁 선수, 목공 직종의 박성민 선수, 실내장식 직종의 정민규 선수의 소속기관으로 참석하게 됐다.
47회를 맞이한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대회는 전 세계 73개국에서 1383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전통기술에서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총 62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에몬스는 2015년 ‘제43회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17년 ‘제44회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19년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22년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 4회 연속 국가대표(에몬스 소속)로 출전하여 누적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우수상 3개의 쾌거를 이루며, 이를 통해 지난해 대통령상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
에몬스 관계자는 “국제기능올림픽 출전으로 대한민국의 숙련된 가구 기술력이 전 세계의 인정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전도유망한 청년들이 그간 길러온 실력을 아낌없이 뽐내길 기원한다. 에몬스는 국가대표선수들이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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