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인 '거지의 품격'에서 깍쟁이 아가씨 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이 파격적인 투표 독려 공약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출처=김지민 미투데이 |
앞서 함께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박성광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율이 70% 넘으면 결혼식 축가 70쌍 공짜!”라며 색다른 공약을 내놓은 데 이어 김지민 또한 파격적인 의상 공약을 내세워 팬들과 유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지민은 자신이 입을 의상을 정확하게 지정하지는 않았지만 '해변'이라는 단어에 미뤄 '비키니'를 입을 것을 암시해 남성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김지민의 파격 공약을 접한 네티즌은 “김지민 때문에 내일 문 열자마자 투표하러 갈 겁니다” “개그콘서트 최초 비키니 노출 가나요?” “바람직한 공약이네요. 모두들 보고 배웁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