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정국을 뜨겁게 달궜던 핵심주역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마지막 지원 유세를 '청춘명소'인 강남역 사거리에서 펼친다.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안 전 후보는 우호 5시 중구 명동에서 서울 시민들과 만난 뒤 8시 30분 경 강남역 사거리 이즈타워 앞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강남역에서 문재인 후보 마지막 지원 유세를 펼친다. 사진은 지난 11일 신촌 유세 현장.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 |
사상 유례없는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안 전 후보의 마지막 지원유세가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한 새정치를 기치로 내 건 안 전 후보가 마지막으로 던질 메시지는 무엇일지 유권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