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세입 규모 1조 4932억 원 “서울 중구와 강남2구 합한 것보다 많다”

재정자립도는 총예산 규모 중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이 차지하는 비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지자체의 재정 자립 능력이 뛰어남을 의미한다.
시는 재정 규모에서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지방세 세입은 1조 4932억 원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높은 중구(2013억 원), 강남구(5711억 원), 서초구(3408억 원)의 세입을 모두 합한 것보다도 많은 수준이다.
신상진 시장은 “안정적인 재정을 바탕으로 첨단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민생경제 활성화와 복지 정책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재정자립도 57.2%를 기록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정원평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