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가기 전 대통령 선거 투표를 하며 남긴 인증샷. 출처 = 이효리 트위터. |
이효리 이상순 커플이 단둘이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21일 오전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는 19일 오후 미국 하와이로 떠나는 이효리 이상순 커플을 단독 포착했다.
이 매체는 이효리가 패딩과 블랙진 등 평범한 옷을 입었으며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고 이상순과 동선을 따로 잡아 사람들이 눈치 채지 않도록 조심스러워했다고 전했다.
이효리 소속사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단둘이 여행을 떠났다. 공항도 두 사람만 움직였다”라며 “우선 하와이에 도착해 며칠 머문 후에 LA로 이동할 예정이다”라고 일정을 귀뜸했다.
앞서 이효리가 작곡가와의 미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의 커플여행에 이효리의 음악 일정도 함께 잡혀있었던 것. 이효리는 내년 5월 이후 새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는 여행을 떠나는 당일 시행된 제 18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해 인증샷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