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개, 이더리움, 300개, 리플 20만 개, 에이다 4만 개 매도 계획

4개 가상자산에 대한 총 평가금액은 지난 7월 31일 종가 기준으로 총 41억 119만 6000원이다. 매도 거래소는 업비트와 코빗이며,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에 걸쳐 매도를 완료할 계획이다. 매도 목적은 인건비 등 운영 경비 충당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가상자산 매도 계획 발표는 지난 6월 1일부터 거래소의 가상자산 매도가 허용된 이후 처음이다. 기존에는 자금세탁 우려 등으로 인해 거래소의 자체 가상자산 매각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가상자산사업자의 가상자산 매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비영리법인은 국내 5대 원화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중 3개 이상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만 거래할 수 있으며, 거래소는 5대 원화 거래소 시가총액 상위 20위 안에 포함된 종목에 한해 매도할 수 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