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TV <학교2013>에 출연중인 김우빈. 출처 = 위에서부터 KBS제공. 온라인 커뮤니티. |
김우빈의 과거 런웨이 프러포즈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우빈 서울 패션위크 런웨이에서 프러포즈'라는 제목과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지난 '2012 s/s 서울패션위크'에서의 '디그낙쇼'의 영상으로 김우빈이 쇼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모습이다.
김우빈은 이날 피날레 모델로 워킹을 선보였다. 런웨이 워킹을 마친 김우빈은 무대에 들어가기 전 객석의 여성에게 손에 들고 있던 장미를 건네는 장미 프러포즈를 해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김우빈은 최근 학교시리즈 드라마 KBS 2TV <학교2013>에서 '박흥수'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다시 그의 과거 프러포즈가 주목받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김우빈에게 장미꽃을 선물받은 행운의 여인이 누군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장미꽃의 주인공은 김우빈과 친분이 있는 디자이너의 예비 신부로 알려졌다. 이날 디자이너의 부탁에 김우빈이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던 것.
이에 네티즌들은 “김우빈 애인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장미 프러포즈 너무 멋지다” “<학교>에서도 교복이 남다르더라니 모델이었네” “연예인에게 이벤트도 받고. 예비신부 참 부럽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