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안 수용한 김명애 총장 “2029년부터 공학 전환”…이후 학교 향해 칼부림 암시하는 온라인 게시글 신고

신고 글에는 영어로 '학교를 위한 준비(Ready for school)'라는 문장과 가방 안 흉기를 찍은 사진, 동덕여대 관련 기사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이며, 경찰 관계자는 "최대한 신속하게 용의자를 특정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동덕여대에서는 12월 2일 재학생과 동문·교직원·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가 '공학 전환 공론화 결과에 따른 권고안'을 통해 공학전환 추진을 공식 권고했다.
이튿날인 12월 3일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공론화위 권고를 존중해 수용하고자 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내고, 2029년부터 동덕여대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