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투개월에 “나 이제 무서워질거야” 애정 어린 선언

▲ 사진출처 = 윤종신 트위터.

[일요신문]

가수 윤종신이 듀엣그룹 투개월을 향해 경고를 보냈다.

윤종신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투개월에게 갈 노래들이 거의 나온 듯하다. 감사합니다. 다들”라며 투개월의 앨범 진행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제 곧 폭풍 녹음&트레이닝. 얘들아 이제 샘 좀 무서워질거야”라며 투개월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투개월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해 탑3 안에 오르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은 이들을 캐스팅해 소속 계약을 맺고 앨범을 준비중이다.

윤종신은 투개월의 앨범 프로듀서를 맞아 각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투개월의 앨범 형식과 장르, 발매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3월 말이나 4월 말쯤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