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리쌍 공식사이트 |
이단옆차기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에 힙합 듀오 리쌍이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단옆차기는 25일 두 번째 프로젝트로 개리가 작사에 참여해 만든 싱글 앨범 <눈물>을 전격 발매한다. 22일 정오에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리쌍의 '눈물' 티저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싱글 <눈물>은 싱어송라이터 윤건이 피아노에 참여했으며 신인 가수 더씨야의 유진이 피처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단옆차기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멜로디 구성을 만들 때 이별한 남자의 슬픈 감정을 최대한 억지스럽지 않게 하면서도 이별과 사랑의 아픔을 진실되게 전달할 수 있는 국내 아티스트로 리쌍이 떠올랐다”며 “리쌍은 사랑과 이별의 주제로 수많은 음악들 중 주옥 같은 수식어들을 만들어내며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눈물'이란 곡은 오직 리쌍만이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 자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단옆차기는 백지영의 '목소리' 씨스타의 '러빙유' 엠블랙의 '전쟁이야' 등 여러 히트곡을 내놓은 것은 물론 김장훈 김태우 주얼리 허각 지아 제국의아이들 등 수많은 가수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그룹이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