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면 시청자들에겐 큰 기쁜, 아이돌 그룹 소속사에겐 큰 위기인 ‘아육대’에서 올해는 씨스타의 보라가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씨스타의 소속사에선 큰 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MBC 2013 설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아육대)에 참가한 씨스타 보라는 여자 70M 예선 달리기 예선 경기에서 넘어지며 발목 부상을 입었다.
▲ 사진제공 : MBC |
무척이나 고통스러워하던 보라는 겨우 관계자들의 부축을 받고 경기장 밖을 빠져나갔고 부라의 부상 소식은 금세 트위터 등을 통해 소문이 퍼졌다.
부상 정도를 두고 추측이 난무했지만 씨스타 소속사는 “다친 부위 상처 치료에 들어갔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며 “다행히 보라가 괜찮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MBC ‘아육대’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1일 방송 예정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