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레이킹 던 파트1 스틸컷
[일요신문]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연인이 된 대표적인 할리우드 스타 커플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열애 자체로도 큰 화제가 된 이들 커플은 불륜과 결별, 재결합 등의 과정을 거치며 거듭해서 화제를 양산하고 있다.
비로소 곧 결혼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이들 커플은 현재 동거 중이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성관계는 갖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로 결혼하면 섹스리스 부부가 될 수도 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 커플이 섹스리스 부부가 될 위기에 놓은 까닭은 무엇일까. 영국매스컴 <쇼비즈스파이>는 지난 3월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스튜어트의 집에서 동거하고 있지만 그 집에 스튜어트의 어머니도 함께 살고 있어 성생활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패틴슨의 한 측근은 동거를 하고 있음에도 원할 때 성생활을 가질 수 없어 두 사람 사이에 다시 문제가 생길 위험성도 높다는 우려 섞인 말을 하기도 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영화 브레이킹 던 파트1 스틸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