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김성주 트위터
[일요신문]
김민율의 시구 연습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성주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린이날 초대해주신 두산 베어스 감사합니다. 민국이한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이었습니다. 민율이까지도”라는 글과 함께 민국이와 민율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사진들 중에는 다섯살 민율이의 시구 연습 사진이 있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지난 19일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에서 형제 특집을 진행하면서 민율이 출연했기 때문.
형 민국의 동생으로 출연한 민율은 특유의 순수함과 엉뚱함으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방송 이후 민율은 연일 검색어 순위에 이름이 올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속 민율은 자신에게 큰 모자와 옷을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시구 연습을 하고 있다. 민율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야구공을 잡고 완벽한 자세를 취해 눈길을 끈다.
민율의 시구연습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모자와 유니폼이 클 정도로 작고 어린아이였구나. 너무 귀엽다” “저 진지한 표정 좀 보세” “민율이가 '아빠 어디가'에 고정출연하는 방법은 없나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