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법정출석_투웍스
[일요신문] 대마초 흡연 및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DMTN의 다니엘이 피고인이 아닌 증인 신분으로 법정에 출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법조계의 말을 이용해 이날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3호 법정에서 진행된 서 모씨에 대한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심문을 받았다. 서씨는 영어 학원강사 출신으로 다니엘에게 수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로 현재 구속 수감된 상태다.
다니엘은 지난 3월 서씨에게 대마를 건네받아 흡연 및 알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한편 다니엘은 A씨를 통해 대마를 공급받아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를 비롯한 3명에게 매매, 알선 및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비앙카는 기소된 직후 미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