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콤플렉스’ 남상미, 드레스 자태 보니 ‘불륨감이 끝내줘요’

[일요신문] 큰 가슴이 콤플렉스였다고 밝힌 배우 남상미(28)의 드레스 자태는 어떨까. 남상미는 일부러 가슴을 강조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선보였다.
 

16일 SBS 예능 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남상미는 “어려서부터 큰 가슴이 콤플렉스였다”고 고백하며 일부러 가슴에 붕대를  칭칭 감고 등교한 적이 있다고도 털어놨다.

하지만 배우로서 남상미의 볼륨감은 콤플렉스가 아닌 자신감. 영화제나 시상식에서 선보인 남상미의 드레스코드는 일부러 가슴을 강조하지 않아도 부담스럽지 않게 자신의 섹시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발산했다.

한편 이날 <화신>에서 남상미는 자신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100번 넘게 돌려본 적이 있다고 고백하는 등 은근한 '자뻑' 기질과 함께 엉뚱한 매력을 보여줬다.

김수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