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렉트> 스틸 컷
미국 현지 매체들은 아만다 바인즈의 엽기적인 사건을 대서 특필했다. 아만바 바인즈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 소재의 사유지에 무단으로 침입해 차고로 들어가는 길목에 불을 질렀다. 아무런 이유 없는 묻지마 방화였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소방관 도착 당시 아만다 바인즈는 자신이 불을 지른 곳 바로 옆에 서 있었다. 현장에서 아만다 바인즈를 조사한 소방관은 그의 정신 상태가 이상하다고 여겨 즉시 정신병원 구금을 결정했다. ‘본인 또는 타인에게 위험을 줄 수 있다’는 소방관의 판단에 따라 아만다 바인즈는 최대 72시간 동안 정신병원에 구금됐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