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레이스> 스틸 컷
[일요신문]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6살의 어린 나이에 처음으로 포르노 영화를 봤다고 충격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만다는 유명 여자 포르노 배우 린다 러브레이스의 전기 영화 <러브레이스(Lovelace)>의 타이틀 롤을 맡았다. 이로 인해 아만다는 린다의 대표작인 영화 <딥 스트로> 등을 보며 노골적인 베드신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처럼 주어진 배역을 위해 여러 편의 포르노를 봐야 하는 아만다, 그가 처음으로 포르노를 접한 시점은 언제였을까. 최근 잡지 <GQ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만다는 “다섯 살 때인가 여섯 살 때였다. 한 남자가 경찰복을 입고 등장하는 거였다”며 생애 첫 포르노를 회상한 아만다는 “남자 성기를 이때 처음으로 봤다. 매우 생생하고 그림 같고, 그래픽 같았다”고 말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