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3> 홈페이지
[일요신문] 배우 박철이 재혼 소감을 전했다.
박철은 30일 서울 영등포 IFC CGV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시트콤 <무작정 패밀리3> 제작발표회에서 재혼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철은 “아내와 연인처럼 살고 있다”며 “아내가 밥도 잘 해주고 잘 챙겨준다. 나를 항상 위로해줘서 용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배우로서 진중한 세계로 접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박철은 지난 5월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재혼했다. 그는 지난 5월 28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지인의 소개로 현재의 아내를 만났으며 딸도 행복해한다며 재혼 사실을 전했다. 박철은 1996년 배우 옥소리와 결혼했지만 지난 2007년 이혼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