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 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가 칼 루이스 기록에 도전한다.
우사인 볼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 단거리 3관왕에 도전한다.
우사인 볼트는 현재 100m(9초58)와 200m(19초19), 400m 계주(36초84)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3관왕에 달성되면 2009년 베를린, 2011년 대구 대회를 포함해 총 8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칼 루이스(미국)와 공동 최다관왕이 된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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