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일요신문] 가수 김현중이 아르바이트로 1억 원을 모았다고 고백했다.
김현중은 15일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3> '꽃미남 야간 매점' 특집에 출연해 어린 시절 아르바이트를 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MC들은 김현중에게 “아르바이트로 1억 원을 모았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현중은 공부에 흥미를 잃고 가수가 되기 위해 학교를 중퇴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거의 직원처럼 일했던 것 같다. 마감까지 내가 다 했다. 한 달에 한 번 바퀴벌레 잡는 것도 내가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현중은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닉네임을 써야했는데 팀장이 가수가 꿈이 그를 위해 “비 보다 나은 가수가 되라”라며 '에이'라고 이름을 붙여준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