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인석 팬카페
[일요신문] 개그맨 오성우가 사망했다.
오성우는 25일 오후 4시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병원에서 당뇨병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46세.
개그맨 오성우는 KBS 공개 5기 출신으로 시사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영화 <티라노의 발톱> <영구와 공룡 쭈쭈> 등 심형래 감독의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다.
오성우의 사망 소식에 개그계가 슬픔에 잠겼다. 개그맨 변승윤이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꿈에서 마지막으로 인사드렸던 오성우 선배님 보고싶다”라는 등 애도의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성우 빈소는 서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28일 오전 7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