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가수 김흥국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사실을 인정, 공식 사과했다.
11일 김흥국은 소속사를 통해 “음주운전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미국에 있는 딸과 술을 안마시기로 약속했는데, 딸에게도 미안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김흥국은 이날 새벽 서울 청담동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음주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흥국은 경찰 조사에서 음주 사실을 인정, 100일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3 1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