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배우 정석원이 소속사 분쟁과 더불어 '무단이탈' '잠적설'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한 매체는 정석원은 소속사 측에 계약관계를 끝내자는 문자 메시지만 보낸 채 연락이 두절됐다며 현재 촬영 중인 영화 'N.L.L-연평해전'(감독 김학순) 현장에도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정석원의 측근은 다른 매체를 통해 “정석원이 소속사와 연락을 끊고 활동을 중단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정석원이 계약과 관련해 내용증명을 보낸 것은 맞다. 소속사와 해결을 보기 위해 연락을 기다렸지만 전화 한 통 받은 적이 없다. 영화 '연평해전'의 촬영장 이탈 또한 절대 아니다. 촬영이 계속 지연되는 가운데 정석원은 기다리고 있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정석원은 6년간 소속사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