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 친환경 무공해 건강식으로 한때 도시민들의 식탁에서 인기를 누렸던 찰쌀보리의 소비가 둔화되면서 판로가 막혀 해마다 재배면적이 줄고 사라질 위기를 맞고 있다.
경북도내에서 보리 재배면적이 가장 많은 경주는 올해 겉보리 7만7천 가마(가마당 40kg)를 수확할 예정이지만 찰쌀보리는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또 건천에서만 생산되는 찰쌀보리도 매년 감소, 건천농협이 지난해는 3천8백 가마를 수매하는데 그쳤다. 이 같은 추세면 1∼2년 내 찰쌀보리가 멸종위기를 맞을 전망이다.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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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0 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