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메일> 홈페이지
이번에 몰래 섹스가 벌어진 장소는 기차역 엘리베이터 안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한 커플이 영국 슈로즈버리 기차역 엘리베이터 안에서 약 10분간 성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그렇지만 이들의 대담한 행각은 CCTV에 포착됐으며 영국 경찰은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CCTV에 찍힌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수배를 통해 대담한 커플을 조기 검거하기 위해 나선 것.
당시 이들이 몰래 섹스 행각을 벌인 엘리베이터는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었다고 한다. 현지 경찰관은 “당시 기차역에 인파가 많았기 때문에 누군가 버튼을 눌렀다면 언제라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