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 대형 유통업체가 춘천으로 몰려오고 있다. 춘천시 석사동에 LG마트가 들어온 이후 올해 온의동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현대백화점과 퇴계동 강원봉제 자리에도 대형 유통업체의 진출이 예상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지난해 12월 춘천시에 낸 건축허가가 소방시설에 대한 미비점 등으로 반려됐으나 1월 중에 보완해 허가받을 계획이다. 춘천시 온의동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들어서는 현대백화점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한편 퇴계동 강원봉제는 전체 면적이 4천9백평으로 현재 전국적인 유통회사인 M, L사 등과 접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대형유통점이 운영되면 가격경쟁을 벌이게 돼 소비자입장에서는 싸고 품질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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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3 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