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 - 강원도 횡성군 갑천농협이 설을 앞두고 떡국용 가래떡을 무려 36t이나 주문 받는 ‘대박’을 터뜨렸다. 80kg들이 흰쌀 3백50가마 1억2천만원 상당의 분량이다. 김순렬 조합장 등 임직원들이 지난달부터 도내 전역과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돌며 가래떡 홍보에 나서 주문받은 결과다.
예상밖의 폭발적인 주문에 갑천농협 전통식품 가공공장은 지난 8일부터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임직원은 물론 부녀회장과 농촌청년부 회원들까지 나서 철야작업을 벌이고 있다. 갑천농협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발로 뛰며 판촉활동을 벌였다. 앞으로도 같은 각오로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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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0 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