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여민정 미투데이
이날 인터뷰에 등장한 여민정은 노출이 심한 드레스를 입었던 것과 드레스 선택에 대해 후회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내가 입고 싶은 드레스를 입고 싶지만 이후 드레스 선택권에 제한이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후로 노출 이미지가 굳어져서 비슷한 장르의 시나리오만 들어온다. 공식석상에서 내 스타일로 입고 싶은데 이제는 대중들의 시선이 무섭다. 선택권에 제한이 생겼다”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민정은 지난 7월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드레스 끈이 끊어져 본의 아니게 가슴과 속옷이 노출되면서 '의도된 연출'이라는 비난을 산 바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