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 - 수해복구 단일공사로는 최대규모인 강릉시 주문진읍 신리교 수해복구공사를 발주받기 위한 건설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1월24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신리교 수해복구를 위한 입찰을 실시한 결과 80여개 업체가 응찰했다.
응찰에는 영동지역 업체를 비롯 수도권업체들도 참가했으며 충청권 업체까지 응찰하는 등 수해복구 공사에 대해 전국적으로 관심을 보였다. 관급자재를 포함 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신리교 수해복구공사 발주는 컴퓨터를 통해 입찰가를 제출한 다음 적정입찰가를 써낸 업체를 대상으로 또다시 내역입찰을 실시했다. [강원일보]
온라인 기사 ( 2024.07.06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