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스페인 매체 <라 가세타>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라 불리는 우루과이의 호세 무히카(79) 대통령의 비서는 당연히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의 여비서’일 것이다. 바로 그 주인공은 파비아나 레이스(33)다. 그렇지만 그의 호칭에는 한 가지 단어가 더 들어간다. 바로 ‘섹시’다. 그래서 그의 호칭은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의 섹시 여비서’다.
대통령 비서로 인하며 꾸준히 모델 활동도 이어가고 있는 파비아나가 최근 섹시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라 가세타> 홈페이지
스페인 매체 <라 가세타> 등 외신 매체들은 파비아나의 섹시 화보를 일제히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라 가세타>는 아예 해당 기사에 파비아나의 섹시 화보 몇 장을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비서 역할에 충실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파비아나가 대통령 비서 일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2년 호르헤 바트예 전 대통령 재임시절이다. 벌써 10년 넘게 여러 명의 대통령 곁에서 비서 역할을 수행해온 셈이다. 현재는 무히카 대통령의 비서로 일하고 있는데 무히카 대통령은 워낙 청렴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으로 불린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