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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직원들의 출퇴근 여부 확인과 초과근무수당 지급체계의 효율적 관리 및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본관(현관)과 신관(민원실) 등에 정맥인식기를 각각 설치했다.
12일 직원 개개인의 고유번호(ID)와 손등정맥을 등록시키는 작업을 마친 시는 이달말까지 시범운영 한 후 오는 7월부터는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직원들의 출·퇴근시간이 정맥인식기로 관리되면 기록된 출·퇴근시간에 의해 초과근무수당이 자동계산돼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불편이 해소되게 된다.
또 휴일 근무시와 비상소집 응소 여부, 지각·무단결근·조기퇴근 등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