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 잦은 비와 사스(SARS)의 여파로 천일염 값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금값’이 됐다.
27일 대한염업조합 남부지부에 따르면 본격적인 천일염 생산시기인 지난 4~5월 비가 자주 내려 생산량이 지난해의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30kg들이 소금 한 가마 가격이 6천2백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천원 올랐다.
특히 사스 여파로 중국산 천일염이 들어오지 않고 재고량도 고작 2만t에 그쳐 당분간 소금값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 [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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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2 00:00 )